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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국민MC 송해 광고 한시적 공개…“고인 뜻 따른 결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6-15 14: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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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야놀자가 추모 의미로 일시 중단된 국민 MC 송해 광고 방영을 한시적으로 재개한다.

15일 야놀자에 따르면 고(故) 송해 방송인이 모델로 참여한 ‘야놀자해’ 광고 캠페인은 이날부터 2주간 온라인 채널과 TV 등에서 공개된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려고 했던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서다.

야놀자는 이번달 말부터 후배 국민 MC를 내세운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모델 역시 고인 뜻을 이어 가기 위해 기존 광고 콘셉트를 재현할 예정이다.

야놀자는 “광고가 상영된 후 송해 선생님을 그리워하는 반응이 많았고, 마지막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국민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려 했던 고인 뜻에 따라 한시적으로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영원한 놀이꾼으로 야놀자와 함께 한 그를 영원히 추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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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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