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블록체인 가동 재개…루나 가격은 끝 간 데 모르고 떨어져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루나(LUNA) 토큰 가격이 끝 간 데 모르고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테라 블록체인이 가동을 재개했다. 앞서 테라는 루나와 테라USD(UST) 가격 하락을 막기위해 네트워크를 일시적으로 중단시켰다.
13일 오전 1시경 루나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테라 블록체인은 블록높이 7603700에서 공식 중단됐다고 밝혔다.
테라는 심각한 루나 인플레이션 및 가격 하락에 따른 거버넌스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테라 체인 중단을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테라는 검증인이 추가 위임을 중단하기 위해 패치를 적용하고, 몇분 안에 네트워크를 리부팅하도록 조정하고 나섰다.
이후 루나는 "체인이 새로운 코드 병합과 함께 활성화됐다. 이에 따라 위임은 비활성화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루나는 이날 오전 9시30분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 기준 0.0001달러까지 내려왔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1원도 채 안되는 가격이다. 가상자산거래소 별 루나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이날 같은 시각 빗썸 기준 루나 가격은 2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루나를 원화마켓에 상장하지 않아 비트코인(BTC)로만 거래할 수 있다. 현재 업비트에서 루나 가격은 원화로 환산하면 0.8원 정도다. 업비트와 빗썸에서는 루나를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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