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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게임으로 문화유산 알린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5-06 11: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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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펄어비스가 문화유산을 알리는 데 힘쓴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경복궁 홍복전에서 ‘게임을 통한 문화유산 콘텐츠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문화유산과 관련된 각종 정보나 데이터를 소재로 한 게임을 국내외에 개발·보급하는 등 우리 문화유산 가치를 이해하고 관심을 높이는 데 필요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펄어비스 게임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 콘텐츠화 ▲문화유산 디지털화 및 공동활용 ▲문화유산 가치 홍보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 또한, 문화재청 및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와 다양한 사회공헌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게임을 통한 우리 문화 및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게임 한류 확산’을 위한 한국관광공사와 업무 협약을, 같은달 ‘대한민국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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