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통의 새로운 기준을 NS쇼핑이 만들자.”
6일 NS홈쇼핑에 따르면 조항목 대표<사진>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지난 4일 경기도 판교 별관 스튜디오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우리에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긍정’의 힘과 기회를 성과로 만드는 끝없는 ‘도전 정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항목 대표와 장기근속자 등 행사 관계자만 참석했다. 대부분 임직원은 직무별 현장에서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비대면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창립 21주년 기념식에서 조 대표는 20년과 15년, 10년 장기근속자를 포상하고 임직원에게 축하와 감사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 대표는 지난 2년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사내 방역과 비대면 업무 방식 등 뉴노멀 시대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점을 격려했다. 엔데믹(풍토병화)을 눈앞에 둔 지금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독 대표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조항목 대표는 2019년 21%였던 모바일 취급액 비중이 지난해 32.1%로 성장하고, 디지털커머스 채널도 확대할 수 있었던 건 임직원 덕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회사가 갖고 있는 ▲모바일 성장 기회 요인 ▲그룹 시너지를 통한 경쟁력 확보 ▲NS임직원 역량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내세워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임직원에게 고객을 위한 상품 개발과 서비스 실천 등 고객에 대한 진정성과 원만한 소통을 확보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