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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LG CNS와 손잡고 NFT 솔루션 개발

이종현
왼쪽부터 LG CNS 김주연 솔루션사업개발담당, 남덕현 플래티어 최고기술책임자(CTO)
왼쪽부터 LG CNS 김주연 솔루션사업개발담당, 남덕현 플래티어 최고기술책임자(CTO)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디지털 플랫폼 기업 플래티어는 LG CNS와 ‘모나체인 토큰 as a Service’를 활용한 대체불가능한 토큰(NFT) 기반 웹3.0 이커머스 마케팅 솔루션 사업’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이커머스 플랫폼과 유연하게 결합해 대고객 서비스가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NFT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해당 NFT 솔루션 개발에는 이미 기술이 검증된 LG CNS의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이 적용된다. 자사몰이나 이커머스 플랫폼 내에서 NFT 마켓플레이스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암호화폐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도 자사몰, 이커머스 플랫폼 등에서 NFT를 발행 및 거래하고, 쿠폰·이벤트 등 기존 마케팅 수단과 결합해 고객에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플래티어는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신세계 등 대형 이커머스 및 오픈마켓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현대차·기아, 한국타이어 등 제조사 대기업들의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구축하며 이커머스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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