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게이트, ISMS 인증 사후 심사 통과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정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른 가상자산 거래소 자격 요건 중 하나인 ISMS 인증은 기업이 구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심사하는 제도다. ISMS는 최초 인증 후 3년간 유효하며, KISA는 인증을 취득한 기업에 대해 매년 인증기준 및 방법에 따라 정보보호 관리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검증한다.
포블게이트는 지난 2021년 4월 ISMS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사후 심사를 통과해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최초 심사와 마찬가지로 ISMS 사후 심사에서도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영역 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 영역 64개 인증 기준과 세부항목 234개 항목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 보안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포블게이트 이철이 대표는 "안전한 거래 환경이 최우선인 가상자산 거래소에게 높은 수준 정보보호 관리 체계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포블게이트는 고객이 중요 정보 및 자산 보호에 대한 우려 없이 포블게이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 보안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포블게이트는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거래소로 거듭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ML)와 의심거래 및 이상금융거래탐지, 고객확인제도 등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또 현재 고객자산 보호와 편리한 거래를 위해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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