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티맥스메타버스는 인공지능(AI) 플랫폼·서비스 기업 티맥스AI와 지능형 관제 솔루션 기업 이노뎁과 함께 메타버스 기반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3개 기업은 AI, 영상인식 및 관제기술 등 각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메타버스와 AI 관련 대외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티맥스메타버스는 리액트(JS) 기반의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이자 서비스인 ‘티바인(TIVINE)’을 제공한다. 티바인은 앞으로 티맥스가 선보일 ‘티맥스 슈퍼앱(Tmax Super App)’을 기반으로 운영체제(OS)부터 엔진, 서버 등 자체 기술들이 클라우드 및 서버 중심으로 구현된다.
티맥스AI는 AI 챗봇 제작 도구 ‘하이퍼챗봇(HyperChatbot)’, AI 서비스 플랫폼 ‘하이퍼브레인(HyperBrain)’ 등을 통해 시각, 음성, 대화, 문서지능을 비롯한 AI 기술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요소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3사는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의 공공·라이프·서비스 관련 메타버스 기획 과제 등에 공동 참여할 계획이다. 국내·외 다양한 AI 관련 신규 사업 추진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