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SK하이닉스, 서강대와 인재 육성 ‘맞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3-25 10: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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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신설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SK하이닉스가 서강대학교와 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이석희)는 서강대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신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강대는 공과대학에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계약학과를 만든다. 정원은 30명이다. 올해 말 첫 신입생을 선발한다. SK하이닉스는 학비 전액을 지원한다. 졸업 후 SK하이닉스에 취업하는 조건이다. 학사 운영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김동섭 대외협력 사장은 “첨단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반도체 산업 전 영역에서 우수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라며 “서강대의 탁월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무대를 누빌 훌륭한 반도체 인재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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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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