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민섭기자] 제네시스는 오는 4월 17일까지 뉴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아이브이에이에이아이유 시티(IVAAIU CITY)와의 협력을 통해 GV70 전동화 모델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6일부터 국내 판매를 개시한 GV7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중형 럭셔리 전동화 SUV다. 배터리의 이상적인 배치와 서스펜션 튜닝 등으로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고급스러운 주행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스트모드, e-터레인 모드 등의 탑재로 전기차 고유의 특성을 최적화했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수지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 등 주요 거점 특별 전시한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전시가 GV70 전동화 모델이 가진 역동적이고 강렬한 에너지와 제네시스가 실현하고자 하는 미래지향적 가치를 감각적인 뉴미디어 아트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과 GV60 이어 GV70 전동화 모델까지 총 3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동시에 제네시스의 전동화 비전의 구체화 및 이행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