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LG화학, 스타트업 혁신 아이디어 찾는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3-16 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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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제1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화학이 세계 스타트업 혁신 아이디어를 찾는다.

LG화학(대표 신학철)은 ‘제1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첼린지(GIC)’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 스타트업 대상 기술 공모전이다. ▲친환경 플라스틱 ▲재생 수소 ▲탄소 포집 및 활용 ▲차세대 전지소재 4개 분야을 접수한다. 이날부터 5월1일까지다.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결과는 6월 발표한다. 선정한 업체와 ▲공동 연구 ▲지분 투자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LG화학은 “GIC는 전 세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인만큼 유망한 업체와 협력해 상업화 가능성이 높은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미래 사업을 개발해 나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LG화학이 보유한 강점과 외부의 기술 역량을 연결해 미래의 고객을 감동시키는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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