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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 인텔 제온 D 프로세서 기반 고성능·저전력 엣지 시스템 발표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최신 인텔 제온 D-1700 및 D-2700 프로세서를 탑재한 새로운 서버를 발표했다.

E300, 110D 및 510D 서버 라인은 특히 까다로운 SLA(Service-Level Agreement)를 충족하기 위해 인텔 제온 D 프로세서의 성능이 필요한 환경에 맞게 설계되었다.

슈퍼마이크로 모리 린(Mory Lin) IoT, 임베디드 및 엣지 컴퓨팅 부문 총괄 매니저는 "새로운 인텔 제온 D 프로세서 기반 서버는 통신, 산업 또는 지능형 엣지 솔루션에 적합하다. 이 시스템은 최대 512GB의 디램(DRAM), 멀티 I/O 및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하며 PCI-E 4.0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SYS-E300 서버는 1U 미니 서버 케이스에 4, 8 또는 10코어와 최대 256GB의 DDR4 메모리가 탑재된 인텔 제온 D 프로세서를 포함한다. SYS-510D 서버는 더 많은 양의 스토리지와 총 4개의 1G와 2개의 25G 이더넷 포트를 제공하며, SYS-110D 서버는 최대 20개의 코어와 512GB 메모리를 갖춘 CPU를 포함한다.

엣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이러한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엣지에서 수집되는 증가하는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SYS-110D 서버는 최대 125W의 TDP(열 설계 전력)와 16개의 PCI-E 4.0 슬롯이 있는 싱글 인텔 제온 D 프로세서를 포함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I/O 옵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2개의 2.5" SATA 및 U.2 드라이브를 설치할 수 있고, AC 또는 DC 전력의 필요 여부와 상관없이 예비 전력 공급 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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