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한종희)는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 상냉장·하냉동(BMF) 냉장고 평가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위치는 ▲양문형 냉장고 ▲1도어 냉장고 ▲1도어 냉동고도 삼성전자 제품을 1위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BMF 냉장고 평가는 28개 브랜드 160개 모델을 대상으로 했다. 삼성전자 3개 모델(RB38A7B6BB1/RB38A7B53S9/RB38A7B5312)이 총점 90점을 받았다. 공동 1위다. ▲추천 제품 ▲에코 바이에 이름을 올렸다. 10권 제품 중 6개 모델이 삼성전자 냉장고다.
위치는 “외부 온도의 변동이 심한 경우에도 냉장고 내부 상·하칸 모두 음식을 보관하기 위한 최고의 상태로 유지됐다”며 “평가 모델 중 에너지 효율이 가장 좋고 운영 비용도 저렴했다”고 분석했다.
이무형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영국에서 삼성 냉장고가 차별화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 제품 성능은 물론 에너지 소비효율을 높인 친환경 제품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