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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갤럭시 언팩 마케팅 ‘점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2-04 08: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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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5개 도시에서 ‘도시의 호랑이’ 옥외광고 공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마케팅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 ‘갤럭시S22 시리즈’와 ‘갤럭시탭S8 시리즈’가 주인공이다.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3차원(3D) 옥외광고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도시의 호랑이’가 제목이다. 언팩 트레일러 영상과 호랑이를 조합했다. ‘규칙을 깰 준비가 되었는가?(Ready to break the rules?)’ 메시지와 함께 호랑이가 화면 밖으로 뛰어나온다.

세계 5개 도시에서 상영한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더 비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 엘리트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광판에서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한계에 도전하며 혁신을 지속해 온 갤럭시 브랜드 이미지를 호랑이에 투영하는 동시에 야간에 더 진가를 발휘할 갤럭시S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갖게 하고자 이번 광고를 기획됐다”라며 “용맹함을 상징하는 호랑이는 특히 뛰어난 야간 시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 갤럭시 언팩 2022는 한국시각 기준 2월10일 오전 0시에 온라인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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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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