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빅데이터 기업 KT넥스알은 2년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신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데이터 활용이 필요한 기업에게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1인기업·예비창업자 등은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가공 비용을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따.
kt 넥스알은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데이터 전처리·품질·코딩·분석시각화 등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지원한다. 수요기업은 가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석 및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호재 KT넥스알 대표는 “2년 연속 공급기업 선정은 kt 넥스알의 전문 기술력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데이터 활용 능력이 기업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시대인 만큼, 앞으로도 특화된 데이터 서비스와 노하우를 통해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