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협회, 서울형 AI학습데이터 구축 사업 성공적으로 종료
[디지털데일리 임재현기자]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는 국내 대표적인 인공지능(AI)·데이터 기업 6개 사와 협약하고 민간보조사업자로 참여한 ‘서울형 뉴딜 일자리 AI학습 데이터 사업’을 지난달 3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형 뉴딜 일자리 AI학습 데이터 사업은 디지털 일자리 창출과 AI산업 육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 사업을 통해 참여 기업 6개사에는 AI 기술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학습데이터 구축 기회를, 인턴십에 선정된 30명에게는 학습데이터 제작사업 오리엔테이션 등 직무교육 훈련을 통해 디지털 업무역량 제고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서울시 뉴딜 일자리 사업 기간에 쌓은 실무경험을 향후 데이터 및 AI 유관 기업 취업과 창업 등에 연계할 예정이다.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은 “이번 사업은 민간 데이터 수요와 서울시 공익이 합치된 성공적인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협력해 양질의 AI 데이터 확보와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수요형 데이터를 구축하는 지원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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