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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일출 생중계…SK이노 김준 대표, “코로나, 전화위복 만들자”

윤상호
- SK이노 울산CLX 일출 공유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임인년 첫 일출을 국민과 공유했다.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일출을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했다고 1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일출 명소 중 하나다. 이날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미디어월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 전광판 총 3곳에서 방송했다.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다수 일출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국민에게 일출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이번 일출 생중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 김준 대표는 “우리는 지난 세월 많은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경제와 사회를 발전시켜 온 저력을 갖고 있다”며 “국민 모두 희망을 가지고 극복해 나간다면 계속되는 코로나19 고통마저 전화위복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검은 호랑이의 기운이 넘치는 새해를 맞아 첫 일출과 함께 모두가 더 큰 희망을 갖기를 소망한다”며 “SK이노베이션도 임인년 한해 더 큰 가치를 만들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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