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매니지드서비스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웹드라마 형식의 베스핀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소개 영상을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총 3개다. 회사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재미있게 풀면서 베스핀글로벌의 SaaS 솔루션들을 각각 소개한다는 것이 베스핀글로벌의 설명이다. 1분 정도의 짧은 영상으로 정보기술(IT) 기업 회의, 연인과의 이별, 과로로 인한 퇴사 등 각 상황별로 구성됐다.
첫 영상은 기업의 재무와 운영을 통합해 클라우드 비용을 최적화해서 관리하는 베스핀글로벌의 ‘핀옵스(FinOps)’ 솔루션을 소개한다. 회의 중 이벤트 기간에 발생하는 트래픽보다 많은 서버 비용이 나가는 것에 대해 실무자와 대표의 논쟁을 연출했다.
두번째 영상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알림에 대응할 수 있는 SaaS 기반의 인시던트 관리 플랫폼 ‘얼럿나우(AlertNow)’다. 연인과 이별하는 중 회사로부터 빗발치는 서비스 장애 관련 휴대폰 알림과 메시지로 인해 대화가 잘 이어지지 않는 상황을 통해 알람 및 알림 관리가 필요함을 풀어냈다.
세번째 영상은 데브옵스(DevOps) 구현에 필요한 도구를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통합해 제공하는 ‘데브OS(Dev OS)’다. 병가 중인 개발자에게 예고 없이 병문안을 온 대표가 서버 증설 때문에 업무차 방문한 모습을 보여준다.
베스핀글로벌 마케팅실 송혜원 팀장은 “클라우드 운영관리 솔루션 옵스나우가 현실에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쉽게 이해시키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데 방점을 두었다”며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기업의 IT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실무자라면 한번쯤 겪어봤을 여러 난감한 상황을 그려냈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SaaS 솔루션 영상 공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상품 영상을 보고 원하는 옵스나우 상품을 문의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신규 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선착순 50여명에게 갤럭시워치4, 모바일 상품권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