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CES2022’를 온라인으로 개막에 앞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LG전자(대표 배두용)는 ‘LG 월드 프리미어’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LG 월드 프리미어는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2022년 1월4일 오전 8시(태평양표준시기준) LG전자 홈페이지와 유튜브 재널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 행사는 내년 1월 열리는 ‘CES2022’ 사전 소개 자리다. 주제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좋은 일상(The Better Life You Deserve)’이다. 고객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신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해 더 좋은 일상을 누리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정석 전무는 “LG전자는 모두가 더욱 편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고객의 일상을 얼마나 더 좋게 만들어 나가고 있는지 진정성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ES2022는 내년 1월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다.
LG전자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전시를 할 방침이다. 2022에서 선보일 신제품과 서비스는 온라인 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 오프라인 전시관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간으로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