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압도적' 1위…점유율 85%
- 삼성전자, LG전자 점유율 흡수…전체 시장 전년비 9% 하락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삼성전자가 올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했다.
6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동향을 공개했다. 이번 분기 전체 출하량은 9% 줄었다. 지난 7월31일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가 철수하면서 영향을 받았다. 반도체 등 주요 부품 공급난도 한몫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분기 점유율 85%로 1위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72%에서 13%포인트 늘었다. 전기 71%와 비교해도 1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 8월 출시한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이 인기를 끌면서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 A시리즈’를 강화하며 LG전자의 빈자리를 대부분을 흡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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