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고객데이터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 기업 트레저데이터는 ‘제네시스 앱파운드리’서 트레저데이터 고객 서비스 CDP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100여개국 1만여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센터 및 기업 통신 소프트웨어(SW)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제네시스의 마켓플레이스 앱파운드리를 통해 보다 다양한 산업군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트레저데이터 고객 서비스 CDP는 클라우드 고객 컨택 센터 플랫폼인 ‘제네시스 클라우드 CX’로 CDP상의 통합 고객 데이터를 직접 전송할 수 있다. ‘제네시스 클라우드 챗’, ‘제네시스 클라우드 이메일’, ‘제네시스 클라우드 전화’ 등을 사용해 고객과 상담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모든 데이터가 트레저데이터 고객 서비스 CDP에 통합 및 분석된다.
신규 마켓 개발 총괄인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은 “데이터 기반의 최적 제안을 통해, 고객 관계를 향상시키고 자연스럽게 추가 매출 기회를 확보함으로써, 고객 상담 센터가 기업의 핵심 수익 창출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