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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개발자 100만명 키우자”··· SW 14개 단체, 정부에 인재양성 건의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11-26 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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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14개 국내 소프트웨어(SW) 협·단체가 정부에 SW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필요로 꼽은 인력 수는 100만명이다.

해당 건의는 26일 더불어민주당 K-뉴딜본부 및 국회 유니콘 팜이 주최하는 포럼에서 나왔다.

한국SW산업협회 조준희 회장은 14개 단체 대표로 나서 “전 세계가 디지털 경제로 대전환이 시작됐다. 대전환의 중심은 SW다. 인재양성이 전환속도,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SW 100만 인재양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이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K-뉴딜 본부장인 이광재 의원은 “교육 혁신으로 100만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혁신 일자리로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건의에 함께한 14개 협·단체는 한국SW산업협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상용SW협회,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 한국SW저작권협회,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한국PMO협회, 한국SW테스팅협회, 한국SWICT총연합회, 한국SW기술진흥협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K-ICT본투글로벌센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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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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