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표 NFT 프로젝트 '다바프로젝트' 출범…옷·헬멧으로 아바타 조합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국내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의 스타트업 스튜디오 언오픈드(UNOPND)가 출범 이후 첫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NFT)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언오픈드는 해시드가 NFT 및 메타버스의 실증사례를 구축하고자 지난달 초 출범한 스타트업 스튜디오로, 해시드 창업자 및 심사역들이 홍보, 팀 빌딩 등을 지원한다.
10일 언오픈드는 첫 NFT 프로젝트 ‘다바프로젝트(Davaproject)’를 선보이고 이달 중순 NFT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다바프로젝트는 탈중앙화된 아바타 생태계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다바’라는 아바타 NFT가 최초 1만개 발행되며 헬멧, 옷, 모자 등 3만개의 탑재 가능한 아이템들이 함께 발행된다.
아이템들은 각각 다른 희소 가치를 지닌다. 아바타가 아이템을 어떻게 조합해 장착하느냐에 따라 아바타의 희소성이 결정된다. 아바타의 희소성 순위도 공개될 예정이며, 이 순위에 따라 상위 랭킹의 아바타에는 아이템 에어드랍 같은 혜택이 제공된다.
다바프로젝트는 최근 전 세계적 열풍이 불고 있는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 벌기 위해 게임한다)’에서 차용한 ‘웨어 투 언(Wear to Earn, 벌기 위해 입는다)’ 개념을 소개했다. 희소성 있는 아바타를 만들어 수익화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에 더해 다바프로젝트는 최근 블록체인 기반 게임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채결하고 더 샌드박스 창업자인 세바스찬 보르제(Sebastien Borget)를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 이 밖에도 김민수 NFT뱅크 대표 등이 어드바이저에 합류했다.
다바프로젝트 측은 “유명 패션 브랜드 및 NFT 프로젝트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웨어러블 컬렉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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