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유해 영상 87.5%, 이용자 시청 전 미리 삭제"
[디지털데일리 임재현 기자] 틱톡이 이용자 안전을 위헤 올해 2분기 8150만개 유해 콘텐츠를 필터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틱톡이 발표한 2분기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집행 보고서에 따르면 약관 위반으로 삭제한 8150만개 콘텐츠는 전체의 1%에 달하는 양이다. 이 중 94.1%는 신고가 들어오기 전 모니터링을 통해 미리 제거됐으며, 게시된 후 24시간 이내 신속히 처리된 비율 또한 93%다. 특히 제거된 콘텐츠 87.5%가 이용자에게 노출되기 전에 제거돼, 올해 1분기 81.8% 대비 개선됐다.
틱톡은 "증오 관련, 희롱 및 괴롭힘 관련 콘텐츠의 탐지율을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관련 콘텐츠가 이용자 신고 전 제거된 비율은 1분기 대비 각각 66.2%에서 73.3%, 67.3%에서 72.9%로 늘었다.
코맥 키넌 틱톡 신뢰 및 안전 부문 총괄은 "틱톡은 유해 콘텐츠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선해나가는 한편, 이용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여러 안전 기능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단통법 폐지에도 냉랭한 현장…"고가요금제 유도 구조 정비돼야"
2025-01-21 17:57:34아이지넷, 일반 청약에서도 흥행… 증거금 2555억원, 경쟁률 146대 1
2025-01-21 17:55:29블록체인 기업 DSRV,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사로 선임
2025-01-21 17:54:18금융정보분석원(FIU), 올해 첫 가상자산사업자 ‘해피블록’ 신고 수리
2025-01-21 17:25:49최상목 권한대행, TV 수신료 통합징수 거부권…KBS·EBS "유감"
2025-01-21 17: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