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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그냥다좋아서그램 캠페인 선봬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인스타그램이 누구나 좋아하는 것을 표현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인스타그램은 자신의 관심사와 열정을 자유롭고 순수하게 표현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그냥다좋아서그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 영상은 약 3달간 TV 광고와 온라인부터 옥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에는 다양한 취미 및 관심사를 가진 셀럽, 크리에이터부터 일반인까지 등장해 인스타그램으로 관심사를 드러내고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밤을 지새울 정도로 식물 키우기에 열정을 바치는 뮤지션 정재형, 본업만큼 축구를 사랑하는 모델 차수민, K-팝과 춤에 대한 열정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성장한 고등학생 ‘과천꿀수박’ 이서인 등을 비롯해 일반인 이용자 등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담았다.

페이스북코리아 인스타그램 마케팅 한승아 상무는 “본인의 관심사에 집중하며 다른 이용자들과 긍정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한국 이용자 모습에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나다움을 주제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은 이용자들이 정의되지 않았던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에 함께 해왔다”며 “나다움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결과가 아닌 끊임없이 찾아가는 과정이기에, 보다 많은 이들이 인스타그램에서 관심사를 표현하고 탐색하며 자신을 더 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지
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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