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안랩은 오는 10월 20일 최신 보안 동향과 보안 전략을 소개하는 통합 보안전략 컨퍼런스 ‘안랩 ISF 2021’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최신 보안위협 동향을 비롯해 안전한 클라우드 조성방안, 운영기술(OT) 보안, 인공지능(AI) 등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주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발표는 강석균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존 아마토의 키노트 발표가 이어진다.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보안 아키텍처 구성 방안’이 주제다.
이어지는 발표 세션에서는 ▲보안 위협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클라우드 설정 보안의 기초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준비사항 및 관리 방안 ▲클라우드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의 ‘안랩 인텔리전스 확대(AI-X)’ 과정 ▲운영기술/산업제어시스템(OT/ICS)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통합 대응 전략 ▲디지털 보안 생태계와 안랩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등이 소개된다.
행사는 안랩이 제시하는 보안 동향과 전략에 관심 있는 기업/기관 및 개인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등록과 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 확인은 안랩 ISF 2021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안랩 ISF는 안랩의 보안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서는 최신 위협동향과 클라우드/AI/OT 보안 최신 트렌드, 안랩의 기술 로드맵과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를 소개하고 스마트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텔리전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