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시놀로지는 윈도용 클라우드 백업 솔루션인 'C2 백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C2 백업은 집이나 여러 사무실 등 위치에 관계없이 윈도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보호해준다.
시놀로지 측은 "C2 백업은 자신의 윈도 디바이스의 보호를 중앙 집중화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공한다"며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하고 윈도 디바이스 보호를 위한 별도의 하드웨어가 추가로 필요하지 않아 사용자가 바로 백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솔루션은 개인용 C2 백업과 비즈니스용 C2 백업으로 나눠지며, 윈도 PC 및 서버 모든 것을 콘솔 하나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백업 가능하다. 여기에는 시스템 구성, 소프트웨어, 파일 및 폴더, 외부 드라이브가 포함된다.
가입 계정을 통해 보호할 수 있는 장치의 수는 무제한이다. 연간 가입 요금은 백업 데이터 300GB에 월 2.50달러부터 시작해 월 8.50달러 미만으로 최대 2TB까지 보호할 수 있다. 개인용 제품은 올해 말까지 추가 90일의 무료 체험 기간이 제공된다. MS 365 사용자는 익스체인지 온라인에 저장된 데이터를 추가로 백업할 수 있다. 비즈니스용 백업 제품 요금은 별도 문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