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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사 RPA 도입 지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9-14 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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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협력사RPA 경진대회 개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협력사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지난 13일 ‘협력사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RPA는 반복 업무를 소프트웨어(SW)로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2018년부터 협력사 RPA 도입을 지원했다. 지금까지 63곳이 RPA를 업무에 적용했다.

경진대회는 우수사례 공유 형식으로 진행했다. 협력사 21곳이 참여했다. 우수사례 8건을 선정해 LG전자 제품을 증정했다.

LG전자 구매/공급망관리(SCM)경영센터장 이시용 전무는 “협력사가 단순 업무를 줄이고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RPA를 도입하는 데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스마트하게 일하는 문화를 공유하는 등 LG전자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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