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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고기도 집으로…바로고-동원홈푸드, ‘신선 정육’ 배달 협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9-02 14: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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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 미트큐 딜리버리 제휴 정육점에서 보랭 포장한 고기 배달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이제 집에서 신선한 정육점 고기도 배달 받을 수 있다.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동원홈푸드와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바로고는 동원홈푸드가 새롭게 시행하고 잇는 ‘미트큐 딜리버리’ 주문 건에 대한 배달 서비스를 단독 제공한다.

미트큐 딜리버리는 온라인 고기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이 앱에서 자신이 등록한 주소지와 가까운 정육점을 골라 한우·육우·계육·수입육 등 원하는 고기 부위와 중량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바로고는 미트큐 딜리버리 제휴 정육점에서 보랭 포장한 고기를 신선 상태 그대로 고객에게 배달한다.

바로고와 동원홈푸드는 정육점 소상공인들 판로 개척과 비대면 소비자 확대를 위해 배달 가능 정육점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다양한 브랜드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은 노하우를 육류 배달과 접목해 가장 신선한 상태로 고객에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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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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