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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알뜰폰, 지니뮤직·네이버페이 쿠폰 요금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7-13 1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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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KT엠모바일이 MZ(밀레니얼+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지니뮤직과 네이버페이, 기프티쇼 혜택을 제공한다.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알뜰폰 요금제 ‘모두다맘껏11GB+’에 쿠폰‧콘텐츠 혜택을 더한 ‘쿠폰 득템 제휴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두다맘껏11GB+는 KT엠모바일이 보유한 LTE 요금제 70여종 중 2030세대 가입자를 가장 많이 보유한 주력 상품이다. 쿠폰 득템 제휴 요금제는 매월 제공되는 혜택에 따라 ▲모두다맘껏11GB+(지니뮤직) ▲모두다맘껏11GB+(네이버페이 쿠폰) ▲모두다맘껏11GB+(기프티쇼) 총 3종으로 구성된다. 데이터 제공량은 월 11GB, 일 2GB, 소진 후 3Mbps 속도 무제한으로 기존 요금제와 동일하다. 가격은 2220원 추가한 3만5200원이다.

지니뮤직을 선택하면, 무제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g포인트를 가입 기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와 기프티쇼를 택하면, 2년간 매월 네이버페이 5000포인트, 기프티쇼 5000원권을 각각 제공한다.

신규 요금제 3종에도 2년간 추가 LTE 데이터를 증정하는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을 적용, 매달 150GB를 무료 증정한다. 사용자는 기본 제공 데이터를 포함해 월 최대 221GB를 이용할 수 있다.

KT엠모바일은 가입자에게 매달 추가 LTE 데이터와 함께 취향에 따른 쿠폰 혜택을 제공, 통신사 멤버십 혜택 못지않은 서비스를 선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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