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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정식 출시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인도 지역을 대상으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ATTLEGROUNDS MOBILE INDIA)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이다.

출시 전부터 인도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구글 플레이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사전 예약자 수 2000만명을 돌파했다. 출시 전날까지는 총 4000만명 이상의 사전 예약자를 확보했다.

또한 지난달 17일 시작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의 얼리 엑세스(Early Access)에 2000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크래프톤은 얼리 엑세스에 참여한 이용자들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전달받아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의 안전한 인도 서비스를 위해 개인 정보 보호와 정보 보안 규정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였으며, 개인 정보 보호법과 소프트웨어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기 위한 방침도 강화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인도 이용자들에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인도 이용자들에게 유일무이한 배틀로얄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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