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오늘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및 다음 게임에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신작 '오딘'은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고품질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를 갖췄다.

이 게임은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 예약에 40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사전 캐릭터 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에 참가자가 몰려, 서버가 추가로 증설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9일부터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골드', '소환권'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길드로 집결하라!' 이벤트 및 미션 수행 이벤트를 통해 특정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들에게 '주문서', '골드', '희귀 장비 제작 재료' 등의 인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여기에, 게임을 5레벨까지 플레이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이 지급된다.

LG전자와의 제휴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4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LG울트라기어' 및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출시와 함께 신규 TV CF 영상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에서는 '토르'와 '로키'가 등장해 강렬한 인게임 전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