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게임빌(대표 이용국)이 신작 횡스크롤 RPG '로엠(글로벌 서비스명 Slime hunter: wild impact)'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고대 유물 시스템'이 추가됐다. 고대 유물은 봉인된 전설의 무기로, 강력한 잠재 능력을 지니고 있다.
최강의 공격력을 가진 '유피테르의 번개검', 유물 능력치를 향상시켜주는 '미네르바의 왕관', 보스 몬스터 공격에 특화된 '헬리오스의 목걸이', 보유 금괴에 비례해 적에게 피해를 증가시키는 '바커스의 성배', 보유 스킨에 비례해 피해를 증가시키는 '불카누스의 망치' 등 총 5종류다.
해당 아이템들은 게임 내 재화인 '신의 제물'과 '각성: 신의 제물'을 통해 봉인을 풀어낼 수 있다.
더욱 희귀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열매 패스가 추가되는 등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성 개선도 진행됐다. 대규모 스킬 개편에 따라 '스킬 포인트 초기화권', '에디셔널 스킬 포인트 초기화권'이 지급돼 게임 이용자들이 좀 더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팔라움' 지역 미니맵에 몬스터 검색 기능이 추가됐으며, 모든 캐릭터와 스킨의 해상도를 2배 향상시켜 보다 선명한 이미지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다음달 31일까지 경험치, 골드의 보상 배율 상향 이벤트가 진행돼 더욱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