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오픈소스컨설팅, LG CNS에 아틀라시안 기반 협업 시스템 구축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LG CNS의 아틀라시안 기반 협업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LG CNS의 전사 협업 시스템인 '와이어(WIRE)'에 아틀라시안 툴 체인을 도입함으로써 애자일한 업무 환경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와이어는 LG CNS 임직원이 사용중인 사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을 위한 통합 플랫폼이다.

와이어에는 아틀라시안의 지라, 컨플루언스, 빗버킷, 뱀부 등이 적용됐다. 아틀라시안 솔루션은 전 세계 20만 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강력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협업 도구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IT 서비스 요청사항이 접수되면 와이어 시스템에 지라 이슈가 등록되도록 자동화 했다.

지라를 통해 요청사항을 관리함으로써 시스템 운영 담당자 간 손쉽게 업무 공유 및 협업이 가능한 ITSM(IT서비스관리)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추가 기능 개발을 위한 프로세스도 데브옵스 환경으로 구현했으며 아틀라시안 툴 체인을 활용해 일정 관리, 코드 리뷰, 빌드 및 배포 관리를 위한 프로세스를도 수립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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