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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왜 휴마시스 아닌 에스디바이오센서를 택했을까

강민혜

(사진=현대중공업 제공)
(사진=현대중공업 제공)

[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현대중공업이 사내 호흡기 질환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로 에스디(SD)바이오센서 제품을 택했다.

13일 현대중공업(대표 한영석) 관계자는 에스디바이오센서(대표 이효근·허태영) 자가검사키트를 도입한 이유로 ▲국내 첫 정식 허가 제품 ▲국외 승인국가 7곳 ▲일반인의 사용 수월 세 가지를 꼽았다.

국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허가를 받은 곳은 ▲에스디바이오센서 ▲휴마시스(대표 차정학) 두 곳이다.

관계자는 “휴마시스는 국외 4개국 승인됐다”며 “휴마시스보다 에스디바이센서 제품이 사용하기 쉽다. 최초 개별 포장으로 위생 관리에도 효율적이라 선택했다”고 전했다.

<강민혜 기자> minera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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