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LG화학, 中 친환경 소재 공략 확대

윤상호
- 16일까지 ‘차이나플라스2021’ 참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화학이 친환경 소재 중국 공략을 확대한다.

LG화학(대표 신학철)은 ‘차이나플라스2021’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린다.

LG화학은 400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국내 업체 중 가장 크다. ▲재생 플라스틱 PCR ABS와 화이트 PCR PC ▲썩는 플라스틱 옥수수 성분 PLA와 생분해성 고분자인 PBAT ▲옥수수에서 추출한 포도당 등을 활용한 바이오 원료 기반 바이오-SAP ▲환경호르몬이 없는 친환경 가소제 등을 전시했다.

한편 LG화학은 1995년 중국에 진출했다. 베이징에 지주회사를 비롯 15개 생산 및 판매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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