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블록체인] 업비트에선 비트코인이 더 비싸다고? ‘김치 프리미엄’ A to Z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한 주간 블록체인‧가상자산 업계 소식을 소개하는 ‘주간 블록체인’입니다.
2주 전에 ‘김치 프리미엄’이 심화됐다는 내용으로 <주간 블록체인>을 썼는데요, 지나고 보니 그 때는 약한 수준이었습니다.
당시 “한 때 10%까지 치솟았고 현재는 6%대를 기록 중”이라고 썼는데, 이번주 비트코인의 김치 프리미엄은 무려 22%였습니다(업비트-바이낸스 기준). 현재는 16% 정도고요. 시가총액 순위 상위권인 일명 ‘메이저 알트코인’에도 프리미엄이 15% 이상 붙어있습니다.
김치 프리미엄이란 국내 시장의 가상자산 가격이 해외보다 높은 현상을 말합니다. 국내에 다시 ‘코인 열풍’이 불면서 국내 거래소와 해외 거래소 간 차이가 겉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업비트(국내 거래량 1위)의 비트코인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가상자산 가격은 원래 거래소 별로 차이가 좀 있기는 하지만, 국내 거래소만큼 차이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해외 가격, 즉 평균적인 비트코인 가격은 그렇지 않은데 우리나라에서만 가격이 높다면 그 시세 차이만큼 거품이 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상자산 투자자라면 반드시 김치 프리미엄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주 <주간 블록체인>에서는 프리미엄의 발생 이유와 주의해야 하는 이유, 앞으로 프리미엄이 해소될지 등 김치 프리미엄 관련 다양한 소식을 다뤄보겠습니다.
◆김프, 왜 이렇게 붙었을까
“예측 어려운 주파수 재할당대가, 사업자 투자에 영향 미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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