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잔디·스마일서브, 중기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자사 협업툴 잔디가 ‘2021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사업’에 공급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클라우드 및 호스팅기업 스마일서브(대표 마보임)도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서비스인 아이윈브이(iwinv)가 2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로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이 현재, 중소기업이 이를 대응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수요기업에게 최대 1550만 원의 바우처 혜택을 제공하며, 이 한도에서 수요기업은 복수의 서비스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수요기업은 해당 사업을 통해 유료 요금의 80%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스랩이 제공하는 협업툴 잔디는 ▲실시간 메신저 ▲화상회의 ▲할 일 관리 ▲파일 관리를 통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환경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협업할 수 있는 온라인 협업 공간을 제공한다. 

또, 스마일서브의 아이윈브이는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보안 등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IaaS)를 제공해 웹, 데이터베이스 및 인공지능(AI)용 GPU 서버 구축 등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클라우드 바우처 수요기업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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