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뉴스

신세계아이앤씨,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 ‘스파로스 CMP’ 출시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신세계아이앤씨(대표 손정현)가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 ‘스파로스 CMP(Spharos Cloud Management Platform)’를 출시하고 클라우드 시장 잡기에 나선다.

신세계아이앤씨의 ‘스파로스 CMP’는 신속하게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기업의 다양한 클라우드를 한 번에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퍼블릭,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 리더 뉴타닉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한 글로벌 최초 뉴타닉스 기반 CMP다.

‘스파로스 CMP’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CMP)이 가진 뉴타닉스 기반 IaaS 클라우드 관리 기능을 넘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았다는 점이다. 연내 AWS, 구글 클라우드(GCP) 등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관리 기능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기능으로 기업 내 업무 프로세스를 유연하게 반영할 수 있는 통합 업무 플로우와 뉴타닉스의 다양한 정보를 시각화한 관리 지표를 제공한다. 결재시스템을 도입해 조직 별 인프라 자원을 손쉽게 이용/관리할 수 있게 했고, 인프라 자원 생성과 소프트웨어 설치를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평균 70% 이상 높였다. 엔터프라이즈에 특화된 전용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빠르고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다.

정아름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IT서비스담당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스파로스 CMP’는 기존 시장에서 활용되던 CMP의 기능을 넘어 클라우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략의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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