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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주문, SME 결제수수료 전액지원 연장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1-03 10: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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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스마트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기업(SME)에 내년 1분기까지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주문은 네이버에서 검색만으로 매장 정보는 물론 간편 주문·결제까지 가능한 비대면 주문 기능이다. 네이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SME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연말까지 결제 수수료를 전액 무료 지원해왔으며, 이를 내년 3월31일까지 연장한다.

네이버 스마트주문 신응주 리더는 “스마트주문은 광고비 없이도 무료로 매장을 홍보할 수 있어 외식업계에 종사하는 SME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이번 수수료 지원으로 SME의 매출 증대와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미용실과 네일샵 등 ‘뷰티’ 업종 매장에서 활용 가능한 ‘네이버페이 매장결제’ 결제 수수료도 3월31일까지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이 역시 지난해 4월부터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해 왔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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