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쿠쿠가 멀티쿠커 판매 확대에 나선다. 누구나 쉽고 빠르게 고품질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현대홈쇼핑’에서 압력 멀티쿠커 ‘스피드팟(모델명 CMC-A0655FB)’을 홈쇼핑 최초로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0월 출시한 상품으로 가격은 13만8000원이다.
론칭 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12시40분부터 현대홈쇼핑을 통해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쿠쿠는 스피드팟 본품과 이 제품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70여 가지 요리법이 담긴 레시피북 패키지를 선보인다. 방송 중 일시불로 스피드팟을 구매하면 1만원 할인과 12개월 무이자 할부 등 혜택을 마련했다.
이 제품은 빠른 시간 내 요리를 빠르고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가스레인지에 일반 냄비로 갈비찜을 조리할 경우 약 90분 이상 소요되고 조리 과정도 복잡하지만 스피드팟을 사용하면 버튼 하나만 눌러 53분 만에 완성할 수 있다는게 쿠쿠 측 설명이다.
조그 다이얼 방식 조작부는 16개의 기본 메뉴 중 원하는 메뉴를 간단히 돌려서 바로 선택할 수 있다. 압력과 온도, 시간 세부 설정도 가능하다. 가능해 더욱 섬세한 조리가 가능하다. 한 대의 제품으로 찜·탕·국은 물론 구이, 조림, 볶음, 수비드, 케이크, 요커트 등 70가지 이상의 다양한 요리를 간단하고 편하게 만들 수 있어 요리 초보자는 물론 전문가를 위한 조리도구로도 쓰일 수 있다.
조리가 끝나면 압력추를 직접 들어 올리는 대신 제품 상부 스팀 배출 버튼을 눌러 내부에 가득 찬 증기를 화상 위험 없이 안전하게 배출한다. 내솥과 뚜껑 안과 밖 모두 스테인리스로 재질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강하고 냄새가 배지 않는다.
쿠쿠전자 관계자는“차세대 필수 주방가전으로 떠 오르고 있는 압력 멀티쿠커 ‘스피드팟’을 홈쇼핑에서 첫선을 보이게 됐다”며 “요리 초보자도 손쉽게 레스토랑 못 않은 고품질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집에서도 더욱 다양한 집밥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