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잉카인터넷, 마곡 신사옥 확장 이전··· “IT 정보보안의 새 시대 준비”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잉카인터넷은 구로구에 위치한 사무실을 강서구 마곡동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잉카인터넷 마곡 신사옥은 지난해 9월 기공식을 시작해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설계됐다. 현재는 잉카인터넷 임직원 130여명이 전용으로 사용한다.

신사옥에는 전 직원을 위한 사무 가구 제공, 층별 회의실 및 휴게실 등이 구비됐다. 사내 도서관과 여성 전용 휴게실과 같은 공간이 갖춰졌고 점심시간도 1시간에서 20분을 추가 연장하는 직원 복지도 강화했다.

주영흠 잉카인터넷 대표는 “구로에서의 20년 역사를 뒤로하고 새 보금자리로 이전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사내 모든 임직원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맞아 온라인 보안서비스 업계의 1위다운 모습으로 새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잉카인터넷은 온라인 보안 서비스 ‘엔프로텍트’와 엔드포인트 기반 보안 솔루션 ‘타키온’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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