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일본 스퀘어에닉스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게임 ‘삼국지난무’를 한국과 일본, 대만 3개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빛소프트가 한국 지역 서비스를 맡고 스퀘어에닉스가 일본과 대만 서비스를 맡는다.
삼국지난무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디펜스 역할수행게임(RPG) ‘삼국지난무’의 후속작이다.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손쉽게 전략과 전술을 펼칠 수 있는 실시간 부대전략 RPG다. 이용자들은 매주 열리는 난무전과 한국·일본·대만 3개국 간의 서버대전 천하전을 통해 대규모 연합전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은 전문 코스프레팀(COSIS) 모델 주아의 관우 캐릭터 변신과 국내 유명 성우진의 참여 공개를 통해 사전예약 가입자 수 70만명을 돌파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출시 이후엔 게임관리자(GM) 신비의 유튜브 특강 등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한빛소포트는 16일부터 열흘 간 매일 접속 시 고급 무장 10회 무료 소환 제공과 ‘손상향’ 무장의혼 30개씩을 제공하고 공식카페를 통해 덱 구성 및 공략 등 팁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