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행정·공공기관 및 국민을 대상으로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이하 전자문서법)’과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이하 전자고지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KISA는 지난 2017년부터 종이문서 위주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전자문서법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에 개정된 전자문서법의 주요 내용인 전자문서 법적효력 및 서면요건 명확화, 종이문서 폐기 근거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또 정부혁신 과제 가운데 하나인 전자고지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전자고지 선도 사례 ▲2021년 전자고지 지원사업 소개 ▲전자문서를 유통하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카카오페이, KT, 네이버) 서비스에 대한 특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울과 부산, 천안 지역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