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인텔, 11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 공개…2021년 1분기 출시

김도현
- 코드명 ‘로켓레이크’…사이프러스 코브 아키텍처 적용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인텔이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를 공개했다. 세부사항 발표 차원이다.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이다.

30일 인텔은 11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코드명 로켓레이크)를 소개했다. 10세대 S시리즈의 후속 모델이다.

로켓레이크는 마이크로아키텍처 변경과 클럭 사이클 당 명렁어 처리 횟수(IPC)를 개선했다. 새로운 데스크톱 아키텍처 ‘사이프러스 코브’를 적용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효율을 높였다. 인텔의 Xe 그래픽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하는 향상된 초고화질(UHD) 그래픽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텔은 “내년 1분기 출시되는 11세대 S시리즈 데크스톱 프로세서는 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놀라운 성능과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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