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모발도 오래 유지”…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툴 2종 출시
- 20mm 배럴·스몰 라운드 볼륨 브러시 선봬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모발이 얇아 힘이 없는 사람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집에서 혼자 할 수 있게 된다.
다이슨은 10일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며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에 추가되는 새로운 툴 ‘20밀리미터(mm) 에어랩 배럴’과 ‘스몰 라운드 볼륨 브러시’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영국 맘스베리의 다이슨 모발 연구소와 서울 사운즈 한남 내 다이슨 팝업 뷰티랩에서 진행됐다. 방송인 안현모가 진행을 맡고 룰루 헤어메이크업 스튜디오 정난영 원장이 출연해 스타일링 방법에 대한 마스터 클래스를 선보였다.
20mm 에어랩 배럴은 두께가 얇아지고 길이는 길어져 더 촘촘한 컬을 연출할 수 있다. 모발이 가늘어도 컬의 유지력을 높인다. ‘스몰 라운드 볼륨 브러시’는 앞머리나 짧은 모발에도 손쉽게 볼륨감 있는 헤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이슨 선임 UI 디자인 엔지니어 시오나 테벗은 “다이슨은 지난 7년 동안 ‘다이슨 모발 과학 연구소’에 1억 파운드(약 1539억원)가 넘는 금액을 투자했고 수백명의 모발 과학자·엔지니어· 전문가가 함께 연구하고 있다”며 “새롭게 출시된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툴 2개는 이러한 연구를 기반으로 탄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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