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뉴타닉스는 자사 최대 연례 글로벌 컨퍼런스인 ‘닷넥스트(.NEXT)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를 한국시간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는 닷넥스트 컨퍼런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최초로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 업계 리더, 개발자, IT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 인프라, 스토리지, 엔드유저 컴퓨팅, 데이터베이스, 자동화 운영 및 데브옵스, 재해복구,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75개 이상의 브레이크아웃 세션, 실시간 Q&A, 솔루션 엑스포, 네트워킹 기회, 무료 교육 및 인증 시험, 전문가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기조연설은 뉴타닉스 창업자 및 최고경영자(CEO) 디라즈 판데이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의 방향성과 전 세계 산업의 운영 방식을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온라인 전시장인 ‘엑스포 플로어(Expo Floor)’에서 뉴타닉스의 파트너 및 스폰서들과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을 현대화하고 최적화하는 새로운 방법 및 신기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닷넥스트 디지털 플랫폼은 ‘뉴타닉스 테스트 드라이브’의 라이브 세션을 포함한 뉴타닉스의 다양한 솔루션을 원격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세션도 제공한다.
한편 국내 사용자 및 IT 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10개의 라이브 세션 및 온디맨드(사전녹화) 세션에 한글 자막이 지원될 예정이다. 국내 고객 사례 세션도 마련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국수출입은행, 신세계아이앤씨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뉴타닉스 도입을 통한 혁신 사례들을 발표한다.
뉴타닉스 코리아 김종덕 지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업들은 제한된 자원과 비용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고 생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야 하는 국내 기업들이 닷넥스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전략 및 인사이트를 알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