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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 스마트스토어 업무 지원 서비스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7-31 09: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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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 대표 박원기)은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SME(중소기업)의 온라인 업무를 돕는 ‘워크플레이스 프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NBP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인 워크플레이스는 근무시간 관리·인사·회계·비용·워크플로우(전자결재) 등 회사 경영과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중 중소 규모의 온라인몰을 운영하는 스마트스토어 SME에게 도움이 되는 핵심 기능들만 모아 무상으로 무기한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회사는 워크플레이스 프리에 대해, 외부 세무 대행 서비스 이용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SME가 국세청 홈택스에 부가가치세 세무신고를 쉽게 등록할 수 있도록 신고 파일을 생성해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워크플레이스 프리'를 이용하면 근태 및 인사 정보 관리 기능을 통해, 근무 기간이 짧은 직원들의 정보도 관리할 수 있다. NBP는 향후 쇼핑 거래내역을 연동한 전표 자동 생성 기능과 세무 신고에 필요한 기본 자료를 추출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허미양 NBP 워크플레이스 총괄은 “이미 많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서 업무 효율화를 위해 워크플레이스를 도입해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온라인몰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기능들을 서비스에 녹이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sor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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