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베리타스코리아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베리타스 넷백업’을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등록은 베리타스의 파트너사 매사를 통해 이뤄졌다. 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베리타스는 향후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SW)인 넷백업을 공공기관에 보다 손쉽게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넷백업은 비즈니스 중단 없이 페타바이트(PB)급 데이터를 보호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과 성능, 워크로드 통합 기능으로 클라우드, 가상 및 물리적 환경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다.
또 멀티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 최적화돼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 등 스토리지 플랫폼 전반에서 비용과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필요한 수준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베리타스 측 설명이다.
베리타스코리아는 넷백업을 시작으로 고가용성 솔루션 ‘베리타스 인포스케일’과 중소기업 및 원격 사무소를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보호 솔루션 ‘베리타스 플렉스 5150 어플라이언스’를 순차적으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할 예정이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는 “제품 기술력 및 품질 심사를 거쳐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만 엄선해 제공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넷백업을 공급하게 됨으로써 넷백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국내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국공립 교육기관의 데이터 보호 및 관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