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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 디지털뉴딜 첫 현장소통 ‘실감콘텐츠’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7-16 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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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이 디지털뉴딜 현장소통을 시작했다.

16일 장 차관은 증강현실 및 디지털트윈(DT) 솔루션 개발업체 버넥트를 방문해 실감콘텐츠 분야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과기정통부가 디지털뉴딜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자 추진하는 ‘디지털뉴딜 릴레이 현장소통’ 첫 행보다.

이날 장 차관은 코로나19 이후 시대 핵심 키워드이자 디지털뉴딜 과제 중 하나인 ’비대면‘을 주제로 실감콘텐츠 분야 새싹기업들과 국내외 산업 동향과 애로사항,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장 차관은 “디지털뉴딜 사업의 일환인 비대면 분야 육성은 코로나19 이후 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주요 과제”라며 “특히 실감 콘텐츠 기술은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업무와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핵심 키워드”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디지털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 관련 현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민간 의견을 취합하고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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