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에이다, 공짜로 줍니다” 유튜브 광고 사기 주의보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유튜브에서 암호화폐 에이다(ADA)를 공짜로 준다는 사기 광고가 성행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에이다 발행사 카르다노의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CEO는 지난 1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최근 유튜브에서 등장한 사기 광고를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해당 광고에 자신의 기조연설 장면이 등장한다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도 밝혔다.
광고에는 호스킨슨 CEO의 기조연설과 함께 카르다노에 대한 설명, 에이다를 공짜로 준다는 문구 등이 담겼다. 카르다노 측의 신고로 유튜브에 업로드된 광고 영상은 삭제됐지만, 다른 영상을 재생할 때는 여전히 해당 광고가 자동 재생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다는 글로벌 시가총액 7위를 기록 중인 암호화폐다. 13일 오전 11시 기준 에이다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47% 오른 0.13달러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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